개인적인 최고의 게임 브금들
Babayetu(바바예뚜)
시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게임 브금을 예술의 경지로 올려놓은 명곡
바바예뚜입니다.
시드마이어의 문명 4의 메인 ost이며
성경의 주 기도문을 스왈힐리어로 부른걸 노래로 편곡한 것입다.
홍콩계 미국인인 크리스토퍼 틴이 작곡했습니다.
문명은 모바일버전밖에 해본적이 없지만
비슷한 류의 게임인 크루세이더 킹즈는 2,3, 합쳐 수백시간을 했습니다.
덕분에 중세 유럽의 전체적인 흐름을 깨닫고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수많은 막장 이야기들을 배웠습니다.
게임은 예술이 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Ub3sieU9-1Q?si=7kGFFGqM0IvYJtBr
다음은 메이플스토리 신 오프닝 입니다
구버전 오프닝을 더 좋아하시는 분도 많겠지만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는 신나는 신버전이 더 끌리더군요.
지금의 메이플스토리는 모험을 중시하던 옛날 메이플과 달리
효율과 성장이 중심으로 바뀌어버렸지만
우리의 추억은 영원히 바뀌지 않을겁니다.
https://youtu.be/tNqx0xD0JP0?si=CVA3-rDjFCyr8QcW
테일즈 위버 Not Ended Fantasy입니다.
애니계에 브금 원툴로 길티크라운이 있다면
게임계에선 테일즈 위버가 있습니다.
사실 전 테일즈 위버를 해본적 없습니다.
그치만 시험기간때마다 40분 짜리 테일즈위버 브금모음집을 틀고
40분 공부, 20분 쉬는시간을 반복하는 '테일즈 위버 공부법'을 애용했습니다.
게임에 대한 추억이 없어도 듣기 좋은 대단한 브금입니다.
https://youtu.be/92AuwuSmlVA?si=MRpWVgfko8qNiJKq
다음은 롤러코스터 타이쿤1 타이틀 ost입니다.
이 브금은 브금 도중에 보여주는 시나리오 공원으로 완성됩니다.
'너무 멋지다'와 '나도 저렇게 만들고 싶다' 가 공존하는 기대감이 브금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